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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후기

폴콘 Vollkorn

by 하루리뷰 2021. 2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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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콘

 

지난 가을, 파주 조인폴리아에 다녀오는길에 파주 폴콘 Vollcorn 을 다녀 왔어요. 폴콘은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하답니다. 개인카페일 거라 생각했는데, 알고보니 전국 여기저기 지점이 있는 체인점이더라구요??   

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 폴콘Vollcorn 입니다. :D

 

 

내부는 이렇게 예뻤어요. 뒷쪽으로는 사람들이 꽤 있어 사진을 못었답니다.  ㅠㅠ (은근 소심소심)

파주 폴콘 Vollkorn 은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편안하게 커피 마시기 좋은곳이였어요. 

 

 

폴콘 Vollcorn의 심볼인 노란스마일 : ) 

파주 폴콘에는 이렇게 가운데가 뻥 뚫린 미니 정원같은 공간도 있어요. 이런 공간을 부르는 이름이 있는데, 그 이름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이 나질 않네요. ㅠㅠ 

아 생각이 날듯 말듯 찝찝한 이 기분 .... 혹시 [집이나 카페등 실내공간 안에 이런 공간을 지칭하는 이름] 아시는분??!! 

 

 

이 공간은 이렇게 하늘이 뻥 뚫려 있고, 대나무도 몇그루, 테이블도 몇그루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공간 이랍니다. 여긴 커플이 커피를 마시고 있길래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. 

나중에 전원주택에 살게 되면 이런공간을 하나 꼭 두고 싶어요 ·̑◡·̑

 

 

선선한 가을날,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와 함께이기에 사람이 없는 야외로 나갔습니다. 야외도 이렇게 테이블이 잘 마련 되어있고 벽돌도 예쁘게 쌓여 있었어요 ~ 오히려 더 프라이빗해서 좋았답니다.

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. 

 

 

우선 메인메뉴 옆에 작게 있는 메뉴판. 여러가지 재료를 블렌딩 해서 만들어진 차 4종이 있어요.  근데 메뉴이름이 신기하기도 하고 읽기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ㅋㅋㅋ 

"달콤하다 / 향기롭다 / 시원하다 / 따뜻하다"

이런 형용사들이 메뉴 이름이랍니다.  이중에서 "향기롭다"를 주문했답니다. 

 

 

이건 폴콘 메인 메뉴판! 시즌따라서 메뉴는 바뀌는듯 하고, 지점마다도 메뉴는 조금씩 다른가봐요.

폴콘에서는 원두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어요.

"고소한 둥켈 / 향기로운 사우어 / 카페인 없는 디카프. " 

커피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좋았답니다. 집근처 / 회사근처에서도 커피 한잔에 저정도 가격인데 멀리나가서 먹는 커피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?? ღ'ᴗ'ღ

기본 커피 외에도 잎차 / 한라봉 주스 / 돌하르방 라떼등 색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었어요. 

 

 

폴콘 베이커리는 한번 먹어줘야지요ㅋㅋ 

앙버터 진짜 맛있어요 !! 맛이 없을수가 없는 앙금과 버터와 빵의 조합.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앙버터 드세요 ㅋㅋ

앙버터는 실패할리 없으니깐요 >< 

 

 

파주 폴콘 Vollkorn 은 빵종류가 꽤나 다양했답니다. 보는것만해도 재미있다눈 ~

다음에 또 갈땐 저 페레로 로쉐 처럼생긴 빵을 한번 먹어 봐야 겠어요. 초콜렛 맛이 나겠죵?? 

 

 

크림류빵이나, 케잌등의 경우 이렇게 쇼케이스 안에 있답니다. 고민고민하다가 티라미수 크로와상이 하나 남아있길래 마지막 남은것을 하나 주문했어요. 

 

 

오늘을 메뉴: 향기롭다 / 아인슈페너 / 티라미수 크로와상 

 

 

차는 따뜻하고 향이 너무 좋았어요.  차를 충분히 우리고 나서는 저 망을 빼고 드시면 된답니다. 

 

 

아인슈페너도 너무 맛있었어요.  다만 아인슈페너 크림 + 크로와상 크림이 합쳐지니 느끼느끼 ㅠㅠ  

이래서 메뉴선택이 중요한데 말이죠 ㅠㅠ 

 

 

티라미수 크로와상은 무조건 아.아랑 드시길 추천 ! 

 

 

요렇게 먹으면 1주일간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린답니다 . ㅋㅋ

파주 폴콘 재방문 의사 완전 있어요 ! 파주가실일 있으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•ᴗ•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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